통영시, 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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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워크홀릭’ 걷기동아리
▲ 통영시, 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을 4월부터 운영한다.

2023년에 개설된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은 월 1회 걷기 월례회 활동과 더불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통, 걷기지도자 자원봉사, 역량강화 심화교육 등 지역사회 내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신규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를 포함한 49명의 회원들이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4월 동아리 활동은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원문공원 일대 1.5km 거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요원 역할을 함께하여 배회 및 행사장 이탈 가능 어르신의 안전을 도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걷기는 시간,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각종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통영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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