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상설공연 순천 곳곳 찾아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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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고라 순천 365페스타 움직이는 예술광장 - 항꾸네 페스타 KKI쟁이 경연대회 개최
▲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상설공연

[뉴스스텝] 순천문화재단은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6월 상설공연은 ‘햇살의 리듬’이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초여름 햇살처럼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총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공연팀들이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기찬 리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상설공연은 6월 첫째주 아랫장 야시장 무대를 시작으로 둘째주 문화의 거리, 셋째주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넷째주 조례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4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기획프로그램 ‘항꾸네 페스타 KKI쟁이 경연대회’는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아고라 순천 상설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5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열린 문화광장 ‘아고라 순천’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6월에도 순천 도심 곳곳에서 일상 속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초여름, 순천시 곳곳에서 아고라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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