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을 잇다’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6:00:05
  • -
  • +
  • 인쇄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캠페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덕산중학교 일원에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과 군 정신 건강지킴이 ‘우정단-덕산의용소방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과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