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5:50:18
  • -
  • +
  • 인쇄
공동주택 입주민의 의사결정 지원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전자투표,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사업 시작
▲ 부산시남구청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전자투표 지원, 계약원가 자문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하여 각 부문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운영관리 효율화 및 공사비용의 적절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 의사결정 지원 및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컨설팅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민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과 함께 투표의 공정성을 높여 투표관련 입주민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동별대표자 선출 ▲관리규약 개·제정 투표 등 투표 비용을 지원한다.

2025년도 사업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는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공사나 용역의 입찰(또는 계약)에 앞서 건축·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오륙도관리비 지킴이)의 자문을 통해 예정가격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사업신청은 1월부터 상시 가능하며 1천만원 이상의 공사·용역에 대하여 자문을 실시하며 자문료는 구청에서 부담한다.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 전자투표사업,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 관리비 절감, 입주민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항상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