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 돌봄을 위한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55:30
  • -
  • +
  • 인쇄
2025년 제1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의 개최
▲ 남원시, 노인 돌봄을 위한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

[뉴스스텝] 남원시는 3월 17일, 『2025년 제1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는 사업운영과 관련, 지자체와 수행기관, 수행기관 간 협조 사항 및 조정 필요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실무협의 회의에는 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와 시 담당자들이 모여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수행기관 별 ‘24년 추진 실적 및 ’25년 추진 계획 공유 ▲취약노인 보호 관련 교육 추진 ▲서비스 발굴 및 연계 활동을 통한 지원 강화 등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인 돌봄에 있어,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실무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이라며 상호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하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