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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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 767만원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시에 전달
▲ 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기탁

[뉴스스텝] 김제시는 2일 그린리더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767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그간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헌신해 온 그린리더협의회 김공순 회장이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대상자 385세대를 대신해 시에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36회 걸쳐 누적 금액 1억9천7백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해 김제의 역량있는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장학사업 전반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감축하고 감축률에 따른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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