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 봄나들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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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 담양‧순창 방문
▲ 완주시니어클럽, 봄나들이

[뉴스스텝] 완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14개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량한 대숲 봄빛 나들이’ 문화활동에 나섰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비스형 참여자 259명은 대숲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을 시작으로 메타스퀘어 길을 지나 순창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봄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자연을 느끼며 걸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명선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여가문화 증진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 안전관련,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문제 해결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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