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아동네숲터 2개소 조성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1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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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억원, 한라생태숲·노루생태관찰원에 자연친화적 숲 공간 조성
▲ 제주도, 유아동네숲터 2개소 조성 완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 속 숲 공간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동네숲터’를 한라생태숲과 노루생태관찰원에 조성했다.

유아동네숲터는 유아들이 자연공간에서 흙, 나뭇가지, 낙엽, 꽃 등을 가지고 놀거리를 찾아 뛰어놀며 숲을 가까이 느끼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한라생태숲 4,712㎡와 노루생태관찰원 518㎡에 마련됐다.

유아동네숲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족 동반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숲 놀이터이다.

제주도는 자연친화적 숲놀이터 조성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개소의 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에 착공하여 한라생태숲과 노루생태관찰원에 △외줄 오르기 △흔들다리 △바구니 그네 △인디언집 등 목재를 활용한 자연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지난해에는 구좌읍 비자숲힐링센터와 서귀포시 사려니숲길 내에 유아동네숲터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2026년까지 총 6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내년에 조성할 유아동네숲터 대상지에 대해 12월경 관련 부서 및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 등의 자문을 거쳐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유아동네숲터는 유아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도록 만든 숲속놀이터”라며 “도민들이 즐겨찾는 한라생태숲과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자연스럽게 숲을 경험하며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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