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5:50:31
  • -
  • +
  • 인쇄
▲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16일, 의회간담회실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여성용 부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교통약자를 대표하는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관계자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비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여성용 부의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그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성구가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기후지킴이 포인트 시범 운영

[뉴스스텝] 김해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기후지킴이 포인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지킴이 포인트는 김해형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제도이다.본인 명의 휴대폰을 보유한 만14세 이상 김해시민 또는 김해시 생활권자(김해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 김

빠짐없이 담고 더 챙겼다, 춘천시 내년 국비 6070억

[뉴스스텝] 춘천시가 내년도 국비 6,070억 원을 확보, 민선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춘천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 규모는 꾸준히 늘며 2026년에는 6,000억 원대에 이르게 됐다. 사업별로는 △신규사업 36건 △계속사업 37건 △연례반복사업 371건 등 전

고령군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뉴스스텝]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군은 2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와 증상, 고위험군 대상 예방수칙, 대응요원 주의사항, 의심 증상 발현 시 신고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에 이어 개인보호복(LEVEL-D) 착·탈의법 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