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5:50:31
  • -
  • +
  • 인쇄
▲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16일, 의회간담회실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여성용 부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교통약자를 대표하는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관계자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비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여성용 부의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그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성구가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