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하나된 하루, 구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6:00:47
  • -
  • +
  • 인쇄
4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 구로구청장·주요 내빈·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 참석
▲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는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 선서, 팻말 공연(피켓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팻말(피켓)을 들어 희망 메시지를 표현하며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실천 덕분에 구로가 더욱 온정 넘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싱어게인4' 돌아온 ‘싱요일’에 시청자 반응 터졌다! ‘정주행 유발’ 무대에 클립 누적 조회수 1700만 뷰 돌파!

[뉴스스텝]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

밀양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한 달... 행정 공백 없이 안정화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비상대응 T/F를 지속 운영하며 전산시스템 안정화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화재 발생 후 부시장을 총괄 상황실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18개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로 인한 민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또한 전산실 안정성

구례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릴레이 응원 챌린지’마지막 주자로 동참

[뉴스스텝] 전라남도 구례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으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김순호 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