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대표 축제'2024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개최...주민 열기 후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5:55:40
  • -
  • +
  • 인쇄
▲ 남양주시 별내동 대표 축제「2024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개최...주민 열기 후끈

[뉴스스텝]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별내동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수백 명의 주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은 아름다운 별내동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작품 전시회, 벨리댄스, 경기민요 등의 공연이 많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전통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환경보호 상품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부스 등도 마련돼 가을 축제 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별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대표 마을 축제로 그 의미가 크다”며 “별내동이 남양주시의 교통 요충지로 도약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축제를 전국 최고의 마을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