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 서울시 최초 자원봉사 금연지도원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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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식 참석
▲ 2월 26일 박다미의원은 강남구보건소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자원봉사 금연지도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2025년 2월 26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2025년 금연지도원(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금연지도원으로 자원한 주민들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다미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여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 중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 이번 자원봉사 금연지도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남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금연지도원 자격 교육을 이수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위촉식에 총 25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터 중심’의 금연지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의 사례이다.

박다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학교 경계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장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강조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자 금연지도원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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