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유엔남구 청소년축제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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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유엔남구 청소년축제

[뉴스스텝] 부산 남구에서는 『제2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를 5월 18일 10:00 부터 17:00 평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브랜드 You&Namgu(유엔남구)에 걸맞은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계절의 여왕, 5월에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놀고, 보물도 찾고』 라는 주제로 보물찾기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자체 제작한‘유엔남구, 영엔남구’청소년 노래에 맞춘 플래쉬 몹 형태의 이색적인 개막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소년과 내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보물섬 라디오, K-POP 레이더 파티 등 빈틈없이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기도 하고, DJ 음악에 맞춰 누구나 무대 위에 올라 춤추며 즐기는 등 청소년들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그리고,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예선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5개 팀이 총 2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는 해연중학교 백세영 외 4명으로 구성된 최강라가찌 팀이 차지했다.

그 외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VR 아티스트, 뷰티 아티스트, 남부경찰서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폴리스쿨 등 미래 직업체험, MBTI와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에 제2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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