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유치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손잡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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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원에 나서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업무협약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9일 충북도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유치 지원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과 김병삼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 ▲엑스포 관련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업계 내에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엑스포 관광상품이 만들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여행의 주요 수요계층인 60대 이상 중장년층 여행자 대상으로 엑스포 연계 충북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추천하거나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기획하는 등의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이제 국내 여행은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지역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여행경험을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세계 속에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엑스포를 준비하는 가운데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협력이 관람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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