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용산2동, 2023년 행복나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1 15:50:23
  • -
  • +
  • 인쇄
무료급식사업 후원금 전달 및 자원봉사자 격려의 날 운영
▲ 용산2동, 2023년 행복나눔 자원봉사자의 날 사진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 용산2동은 지난 27일 『2023년 용산2동 행복나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성서용산시장내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관내 소외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무료급식 행사의 1년간 활동을 결산하고 후원금 전달 및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무료급식은 소외된 계층과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성서용산시장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에서 주관하고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용산2동 각급단체가 연계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문화의 밑거름이 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년 무료급식사업을 위해 달서서랑365운동으로 12건 1,400만원의 후원금도 기탁돼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이웃사랑 후원으로 연결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병찬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 위원장은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무료급식은 올해까지 총 123회 실시했고, 그 동안 무료급식사업 후원금 88,600천원을 기탁해주신 후원자님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주민과 행복을 나누며 나아가 지역공동체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