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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25년 한 해 국민과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4개 부서(고용센터)와 직원 28명에게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시상했다.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은 고용서비스 품질과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고용센터 직원 등을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고용 분야 5천여 명 직원 중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고용서비스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전국 102개 고용센터에서는 지방정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 협업을 더 강화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에 더 적합한 일자리와 구직자를 신속하게 연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상 사례에는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내·외부 간 연계·협업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청년지원 특화사업추진 등 다양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１ 지역 내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성과를 내 우수부서로 선정
지방정부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하여 지역 내 고용지원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사례가 돋보였다.
◆ 우수사례
· (부산북부고용센터) 25개 유관기관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네트워크(북부넷 브릿지)’를 운영. 유관기관 고용서비스 MAP 제작활용, 기업연계 통합 워크숍 개최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일자리 수요데이 최우수기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협업추진 최우수기관, 고용+성장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분야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우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대상 수상 등의 성과
２ 청년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 사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내부직위 공모제를 통해 고용센터 팀장으로 발탁되어 내·외부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해 다수의 청년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도 선정되었다.
◆ 우수사례
· (홍여진 팀장, 김해고용센터) ’24.8월 부산·경남지역 유일한 내부직위 공모제 팀장으로 발탁되어 내·외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용센터가 주도하는 청년통합 고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미래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봄날 靑春 릴레이 캠페인, 거리의 한계를 넘어 부울경 지역 취업 기회의 문을 여는 청년 취업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19회의 광역형 채용행사를 통해 21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３ 맞춤형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제공 사례
통계자료를 활용한 산업분포등 지역분석을 기반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기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과를 낸 직원도 선정되었다.
◆ 우수사례
· (방주희 주무관, 안양고용센터) 테이터 기반 현장혁신 학습조직(그로우업)과 연계하여 내외부 통계자료를 활용한 지역분석을 통해 동종 업종 기업군 연합컨설팅 실시, 지역특화 사업(여유만만 여친기업)을 추진(참여기업 84개사 중 39개사 일·육아 동행 플래너 제공), 기업을 도와주는 AI, 똑똑easy를 개발하여 배포하고, ’25년도 고용+성장 사례 대국민 기업수기 우수상 수상
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년등과 지역 훈련기관을 연결한 사례
지역 내 훈련기관 정보를 디지털지도 등을 제작하여 청년 등의 훈련상담에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직업훈련 품질을 높인 사례도 있었다.
◆ 우수사례
· (최선 팀장, 청주고용센터) ‘ChatGPT보다 빠르고 정확한 훈련기관 디지털지도·목록을 제작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청년 등의 상담에 활용하는 등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약자 지원 사례
고용센터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입주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업모델을 확산한 사례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시설개선에 노력한 사례도 선정되었다.
◆ 우수사례
· (이상은 팀장, 서울서부고용센터) 서울지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고용센터에 입주 이후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협업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국 17개소로 확산시켜 고용센터 역할 강화
· (김종민 팀장, 안산지청) 지방정부, 보건소, 소방서와 협업하여 안산지역 사업장의 노후된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 노력 등 외국인고용허가제 내실화에 기여
김영훈 장관은 “현장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고용센터 등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면서 “2026년에는 청년의 자신 있는 ‘첫걸음’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서비스 효율화 등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로 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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