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청도군,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구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5:35:48
  • -
  • +
  • 인쇄
민관이 하나되어 마을안길까지 환경정비에 솔선
▲ 각남함박리 풀베기

[뉴스스텝] 청도군은 지난 6월부터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밝혔다.

지난 6월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7월~8월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청도군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해시가지와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며, 부군수가 단장이 되어 읍면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국도는 물론 군도, 마을진입로 등 관내 모든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폐영농자재, 비료 포대, 잡풀 등을 일제 정비하여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일상 속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이 지역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도시브랜드로 거듭나기위하여 ‘깨끗한 청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새마을환경살리기

한편, 청도군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추진하고 폐비닐 수거, 도로변 풀베기, 무단적치 폐기물 수거 등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여 환경부 주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에서 6년 연속(2020~2025년) 대상의 영예를 안는 등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민선8기 주요 정책으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집중한 결과, 청도의 생활인구는 34만명으로 지방소멸지역 중 인구대비 경북 1위, 전국 7위를 기록했으며, 통계청 자료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에따르면 2042년에는 안동 등 19개 시군의 총인구수는 감소할 전망이라고 예상했으나 청도 등 2개 시군의 총인구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문화·예술·관광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청도군의 2025년 1분기 방문객은 254만 명으로 전년 대비 6.45% 증가해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으며 청도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삼청의 고장 청도의 역사·문화 관광지와 카페, 골프 등의 여가생활을 즐김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나서서 마을 환경을 바꾸면 주민도 변한다. 행정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결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가 아니라 주민 의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청도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