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천~평창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열기 확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6 15:40:55
  • -
  • +
  • 인쇄
평창군 번영회, 5. 25.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시 범군민 서명운동 지속 전개
▲ 평창군, 제천~평창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열기 확산

[뉴스스텝]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에서는 지난 5. 1.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와 5. 24. 제43회 진부면 직장·사회단체체육대회에 이어 5.25.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도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하나된 마음을 결속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km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계획대로 추진되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고 기존 제천~평창 100km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하게 되어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평창군이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