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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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창원시 사회보장 증진 및 활성화 도모
▲ 창원특례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4일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5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 및 심의로 진행됐다.

25년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계획은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활성화, 민관협력사업 추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수립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사업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바다’ 우리 함께 ▲창원이주민센터 이용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리동네 활력 UP’ ▲분과위원, 구청별 담당 공무원, 협의체 간사 대상으로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사업’ 등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11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보듬복지 창원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48개 세부사업을 수립하였으며, 고독사 없는 행복 창원 만들기 프로젝트 등 3가지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공공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복지 현안을 세심히 살펴봐 주시고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간위원장인 장수용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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