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3회 아동권리증진 그림일기 공모전‘아이토피아’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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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로 아동권리 증진
▲ 제3회 아동권리증진 그림일기 공모전‘아이토피아’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5월 29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모습이 담긴 순간과 아동이 꿈꾸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아동의 시선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 주최로 진행됐으며, 창원시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 기간을 거쳐 37개소 어린이집에서 561명이 참여했고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 30점이 선정됐다.

이날 △행복상(창원시장상) 5명 △미소상(창원시의회의장상) 5명 △순수상(창원중부·창원서부·마산중부·마산동부·진해경찰서장상) 10명 △열정상(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5명 △보람상(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이 행사가 아동의 권리와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아이들이 웃으며 꿈꿀 수 있는 아이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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