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5:35:47
  • -
  • +
  • 인쇄
▲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개강

[뉴스스텝]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내빈 및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주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학습 욕구를 반영하여 마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 마을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전문가이다.

청도군은 본 양성 과정을 통해 청도군의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며, 더욱 촘촘한 평생학습망을 제공하여 청도의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총 15회차로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정책, 마을평생학습, 사업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 등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청도군은 군민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하여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마을 평생학습 활성화와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북구, 한강 작가 수상 기념일에 맞춰 ‘제1회 무등문학상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북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의미를 더한 ‘제1회 북구 무등문학상 시상식’을 10일 오후 2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지역 문학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역사적 성취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으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의회 의장, 문학 관계자, 수상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통영시, 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통영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세 번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관내 3개 도시재생지구 중 노후한 2층 이하 단독주택이 전체 주거형태의 70%에 육박하고 독거세대 및 고령자 비율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노후·쇠퇴 지역인 도천도시재생지구를 사업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했다.해당

미래 바이오산업의 심장, 익산에서 뛴다

[뉴스스텝] 익산시가 미래 산업인 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준공하며, 창업 지원에서 인재 양성, 산업 집적까지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벤처캠퍼스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