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한 제주도 문화탐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5:45:49
  • -
  • +
  • 인쇄
2024학년도 김천초 6학년 수학여행
▲ 김천초,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한 제주도 문화탐방

[뉴스스텝] 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2박 3일의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제주도 수학여행은 체험 장소 및 숙소, 식당의 사전답사와 학생 및 인솔교사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후 시행됐다.

학생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용머리해안과 주상절리 및 천제연폭포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즐겼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트릭아트 미술을 관람했고, 런닝맨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한 뒤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스누피가든’에서 제주도의 다양한 식물과 야외 정원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제주도를 처음 가봤는데 제주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고 잠깐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OO 학생은 “수학여행 1일차에 주상절리를 갔다. 주상절리는 하늘과 바다, 나무와 돌의이 조화로워 아름다웠다. 그리고 주상절리 공원에서 돌탑 쌓는 미션을 했는데 미션 활동을 통해 친구와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경을 넘어선 기억, 오사카에서 제주4·3을 마주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제주4·3 국제 특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한다.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시로,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모색한다. 문화공간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

거제시 빛의거리 조성. 고현,옥포,장승포,능포 일원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