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 시민 안전을 위한 파손 도로 개선 강력 요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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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96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 목포시의회 최환석의원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로동, 하당동)은 오늘(17일)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파손 도로 개선 대책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7일 제1회 추경 제안 설명에서 강력히 질타한 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의지가 부족하고, 별다른 대책이 없음에 대해 질타하고 시민의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피력했다.

올해 25년에는 전국 단위의 크고 다양한 행사들이 계속해서 개최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4대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가 파손된 도로로 인해 부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다음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도로 포장사업 예산 증액 편성 확보

둘째, 선제적 도로 유지 관리 시스템 도입

셋째,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도로 환경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장기적인 도로 포장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해야 할 때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변화는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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