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5: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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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기본생활 보장 강화 및 지원방안 마련
▲ 창원시,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 사업과 연간 조사계획, 자활 지원사업 추진계획, 주거급여 지원 계획, 2023년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보고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

2024년 자활 지원 계획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돕고, 생활보장 사업 연간 조사계획 추진으로 부정수급 예방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에 힘쓸 계획이다.

또, 심의를 통해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673가구에 대해 생활보장수급 가구로 보장 결정했다.

창원시 생활보장위원회 부위원장인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법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위원장인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교수, 복지기관장 등 사회보장에 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하여 창원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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