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상남도 레미콘공업 협동조합,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5:45:51
  • -
  • +
  • 인쇄
▲ 경상남도 레미콘공업 협동조합,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뉴스스텝]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서 나눔문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레미콘공업 협동조합은 2022년, 2023년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금을 내준 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경을 넘어선 기억, 오사카에서 제주4·3을 마주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제주4·3 국제 특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한다.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시로,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모색한다. 문화공간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

거제시 빛의거리 조성. 고현,옥포,장승포,능포 일원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