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추석 명절 대비 재래시장 안전점검 및 물가책임관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5:40:35
  • -
  • +
  • 인쇄
추석 명절 맞아 군산 역전종합시장 찾아 물가안정 현장 점검
▲ 전북특별자치도, 추석 명절 대비 재래시장 안전점검 및 물가책임관 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관리와 함께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장, 사회재난과장, 군산시 부시장, 역전시장 상인회 등이 동행하여 추석 성수품 가격 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기·가스안전공사의 협조로 시장 내 개별 상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스 누출이나 누전 등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며, 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점검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추석 성수품과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병행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