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담당자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5:40:26
  • -
  • +
  • 인쇄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및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 진주시, 2024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담당자 교육

[뉴스스텝] 진주시는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연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에너지재단 김동근 대리가 진행했으며, 2024년 사업 중점 방향, 주요내용, 사업관리시스템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사업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궁금증을 해소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및 보일러, 에어컨 설치를 통한 주택(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국비 사업이다.

진주시는 2021년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품목 외 추가 시공 및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매년 시비 1억 20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사업 대상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대상가구 현장방문 결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년 200여 가구가 추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3년에는 213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4월 18일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집중추천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중 단열·창호바닥(건식 온수 패널) 시공, 보일러(가스·기름) 설치 등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