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안전관리계획 심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5:41:09
  • -
  • +
  • 인쇄
보완사항 반영 및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 예정
▲ 고흥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안전관리계획 심의

[뉴스스텝] 고흥군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4년도 제4차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 등 14명의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8개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는 “전야제와 행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관리 감독도 철저히 진행해 안전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는 9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24일간 고흥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