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5개 종목 785명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5:35:45
  • -
  • +
  • 인쇄
25~28일 전남 일원 개최… 금메달 19개 등 총 80개 메달 목표
▲ 전라북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5개 종목 785명 참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개 종목 785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8,000여 명이 출전해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를 포함 총 80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록종목의 육상, 체급종목의 역도·유도·레슬링, 단체종목의 축구·농구·배구 등에서의 강세가 전망된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동계 강화훈련비, 전략종목 특별훈련 등 10억여 원의 훈련비를 지원해 소년체전 참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대회에서는 35개 종목에 738명이 출전해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국체육의 요람이자 역사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대표선수단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한다”면서 “체육영재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공부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