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직접 찾아가 돕는다! “소방본부-소방서 합동 화재안전코칭서비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5:35:52
  • -
  • +
  • 인쇄
신규로 선임된 안전관리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21년부터 서비스
▲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직접 찾아가 돕는다! “소방본부-소방서 합동 화재안전코칭서비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재난 및 화재 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규모가 큰 7개 대상물을 찾아가 화재안전코칭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는 신규로 선임된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보조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선임신고를 하면 30일 이내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칭서비스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코칭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 소방계획서 작성 및 피난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점검요령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작업에 대한 지시 및 감독 업무에 관한 사항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소방관서 등 연락업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본부는 그간 2021년 578건, 2022년 3천972건, 2023년 4천338건의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의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화재안전코칭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