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대학팀 학교 운동부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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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학교 운동부 동계 합동훈련 격려
▲ 조선대학교 체육관 격려 단체, 태권도 이새인(4학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체육회가 8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동계 합동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는 육상 등 14개 종목에 200여명의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6일부터 3일간 동계 합동훈련에 전 종목선수들이 참가하여 깃대봉 러닝, 계단 둘레 인터벌 등 체력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조선대학교 태권도 김혜규 선수가 광주선수단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축구팀은 은메달, 배구팀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저력으로 조선대학교 선수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조선대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육성비를 지원해왔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선수들이 고맙고, 2025년 을사년에는 강한 의지로 더욱더 빛나는 성과가 있기를 응원하며, 훈련기간 동안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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