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울주군-경주시와 함께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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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간 역사·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증진 기회 마련
▲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울주군-경주시와 함께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 운영

[뉴스스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울주군-경주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역사·문화 교류사업에는 각 지역 및 기관을 소개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기관 우수 활동 공유, 기관 모니터링 및 공동체 활동, 신라의 역사를 담은 활 서바이벌 및 용화향도(야외방탈출) 등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류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교류하게 되었는데,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고,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여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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