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철암역두 선탄시설 2027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최종 선정! |
[뉴스스텝] 태백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7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을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국민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태백시를 포함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근대산업유산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로, ‘태백의 꿈, 삶의 길, 산업의 빛-미래로의 연결’을 주제로 기획됐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중심으로 철암역과 철암탄광역사촌,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행사는 2027년 8월 중 총 21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뒷받침했던 석탄산업 활황기의 산업 현장과 철암마을 주민들의 삶을 첨단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재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탄시설 건물 전면부를 활용한 대형 프로젝션 맵핑과 포그머신 등을 연계한 ‘선탄시설 복합연출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위치를 인식해 발걸음을 따라 빛이 피어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석탄산업 활황기 상점가를 재현한 쇼윈도 대화형 프로젝션, 까치발 건물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형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VR 기반 광부 막장 체험, 미디어테이블을 활용한 선탄 공정 체험, AR(증강현실) 철암마을 지도 만들기, AI 기반 모바일 도슨트와 포토존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산업과 일상이 어우러진 철암마을만의 독특한 문화경관과 석탄산업의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철암역두 선탄시설에 축적된 땀과 노동의 시간을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객의 지역 체류시간을 늘리고, 철암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