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새마을지도자,‘경북도 새마을운동 발상지’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5:40:21
  • -
  • +
  • 인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으로 전국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알려
▲ 충남 새마을지도자,‘경북도 새마을운동 발상지’방문

[뉴스스텝] 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다른 시도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알리기 위해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방문은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80명으로 11일에서 12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에 머물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견학하고, 경주 문화유적지 및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타 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낙구 충청남도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종주 도인 경북에 방문해 역사와 자료를 직접 보니 새마을지도자로서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경북을 방문해 꼭 경험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의 경상북도 방문에 감사드리며,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 여성복지관, 2025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5년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등 총88개 강좌에서 1,60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전문자격 취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신중년 교육지

울산시, 2025년 하반기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

[뉴스스텝]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의 문을 연다.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인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도 총 4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마포 가족운동회 열린다

[뉴스스텝] 가을 햇살이 한층 깊어지는 9월,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포에서 열린다.마포구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2025 마포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에 참여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