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쌀 400kg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5:40:12
  • -
  • +
  • 인쇄
홀몸어르신 사랑의 쌀 지원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쌀 400kg 나눔

[뉴스스텝]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홀몸어르신 사랑의 쌀 지원사업’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15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생활환경을 살폈다.

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명절 선물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 훈훈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교육지원청, 사교육 경감 정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

[뉴스스텝]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14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 복장 기사와 함께한 특별한 울진 여행

[뉴스스텝]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영광군, 2025년 청년통계 공표

[뉴스스텝]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