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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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학기 맞이 민ㆍ관ㆍ경 합동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 통영시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12일 북신·무전동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경찰서 학생 정책자문단, 통영시 유해환경감시단,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노래방·편의점 등에‘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미 이행된 업소에는 현지 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제작되고 있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했다.

한편, 통영시는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정기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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