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 전문건설업체 위한 제도 개선 촉구...지역건설업 실적 확보·입찰 기회 확대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5:25:01
  • -
  • +
  • 인쇄
▲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 전문건설업체 위한 제도 개선 촉구

[뉴스스텝]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293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실적 확보와 입찰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현행 제도는 2억 원 이하 공사만 전문건설업체가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지역 업체들은 대부분 하도급에 머물며 실적을 쌓기 어려운 구조”라며, “이에 따라 자립 기반도 약화되고, 지역건설업계의 경쟁력 또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소규모 종합공사라도 종합건설업체는 전문공사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반면, 전문건설업체는 종합공사 입찰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불균형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 의원은 '건설산업기본법' 제16조에 따라, 2개 이상의 전문공사업종을 등록한 업체가 종합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부여군 자체 발주 공사에서도 상호 진출을 명확히 허용하고, 공고문에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컨소시엄 허용 문구 삽입, 참여 가능한 전문공사업종의 명시,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제시, 내부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제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제도 개선은 업계 지원을 넘어서,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 건설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끄는 필수적 조치”라며, “부여군이 지역건설업체의 당당한 주체화를 위한 공정한 입찰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작은 제도 개선 하나가 산업 생태계를 바꾸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군과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보건소,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한의학적 건강 관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내달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만성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동별 경로당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주간 진행된다.올해 사업 운영 경로당은 △온양1동 온천9통 △온양1동 온천1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 임대료 인하 결정

[뉴스스텝]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지역 중소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임대형 공장 48실과 근린생활시설 6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물 분야의 창업 초기 기업, 청년 창업가, 중소 벤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경기 둔화와 고정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임대료를

증평군,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이달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서비스별 추가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9명 △맞춤형 치매예방 5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4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2명 등 총 6개 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