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농협, 제4기 늘푸른대학 문화탐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5:30:51
  • -
  • +
  • 인쇄
고산농협 늘푸른대학 수강생들 농업박물관 및 청와대에서 봄향기를 느끼며 우정 충전 완료!!
▲ 완주군 고산농협, 제4기 늘푸른대학 문화탐방

[뉴스스텝] 고산농협은 지난 4월 21일 제4기 늘푸른대학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농협 농업박물관 견학 및 특강, 청와대 관람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농업박물관에서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농협에 대한 이해와 주인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농업박물관에서 전통농업과 농촌의 생활상을 보며 옛 정취를 느끼고, 좋은 추억여행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마지막 관람이 될지 모르는 청와대를 탐방하며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대한민국 정치사의 중심지였던 곳에서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었다.

고산농협 제4기 늘푸른대학 진금용 회장은 “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같은 문화탐방으로 활력을 충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늘푸른대학 수강생들이 더욱 풍성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