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 출신 기업인, 연이은 고향 사랑 감동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5:20:38
  • -
  • +
  • 인쇄
▲ 성주군 초전 출신 기업인, 연이은 고향 사랑 감동 선보여

[뉴스스텝] 경기도 성남에서 영상 관련 기업을 경영 중인 지역 출신 익명의 대표 부부는 성주군에 고향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각 50만원,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회사는 영상 기기 관련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조달청 우수전문 기업으로 선정되어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자랑이 되고 있다. 대표 부부는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 성주에 더욱 애틋함이 생겼다. 작으나마 마음을 전하게 돼서 기쁘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힘든 경제 상황임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성주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출신 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겨울철 재난대비 회의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는 11월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대설, 한파, 화재)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과 겨울철 대책 수립 관련 의견 수렴, 취약시설 점검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장철웅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12개 소관 부서장을 비롯해 안동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예산군,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12개 읍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이 강사로 초청돼 ‘행복의 조건과 치안 정책’을 주제로 △행복의 조건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의 기후정책,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13일 개최

[뉴스스텝] 시흥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생활 속 실천과 정책을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흥시의 기후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지난 6월 시흥시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이어받아, 시 단위의 기후정책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기후 거버넌스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