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드론 영상‧사진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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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드론영상 사진·전시
▲ 전북자치도, 드론 영상‧사진 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입선작 10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각종 홍보물과 행사 자료 등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론 기술이 도민의 삶에 더욱 밀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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