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5: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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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금고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 청도군 2024년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청도군은 지난 26일 매전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수)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2024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안내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확대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협조 ▶2024년 특화산업 논의 ▶설 전 취약세대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금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의논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항상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행복금고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는 꼭 필요한 사업기획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가 조화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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