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경주공장,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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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설명절을 맞아 용강동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뉴스스텝]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쌀 10kg 10포, 라면 10박스, 우유 10박스)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남양유업 경주공장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준비한 후원물품이다.

고객만족, 인간존중, 사회봉사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는 매월 1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우유 릴레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참새미복지단)와 함께하는 '참새미care' 사업을 실시해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지원한 유제품을 홀로 사는 중장년 10가구에 2주에 한 번씩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독거 중장년층의 안부확인을 통한 고립감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현상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남양유업이 앞으로도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기업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과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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