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우기 대비 공동주택 121개 단지 안전점검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5:20:33
  • -
  • +
  • 인쇄
배수시설, 침수방지시설 등 안정성 확인
▲ 고양시 일산동구청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우기에 대비해 공동주택 121개 단지 점검을 완료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상황과 지하 주차장 침수사고 사례를 반영해 배수시설, 지하 침수방지시설 및 담장·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의 중대한 훼손이나 붕괴 우려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점검 누락 사항은 관리주체에 재확인 요청해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