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을 지역과 함께 마음껏 펼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5:30:18
  • -
  • +
  • 인쇄
“춘천 신동초등학교, 원주 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을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도교육청은 4일 춘천 신동초등학교, 원주 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2월 말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수교육원을 춘천, 원주, 강릉 세 권역 중심 지역에 동시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3월부터 관련 업무 담당자 중심의 내부위원과 특수교육 및 지역의 관련자, 학부모, 도의원을 포함하는 외부위원 등 18명으로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의 역할, 기능 등 설립에 대한 내용과 각 지역의 가능한 부지 공유, 부지선정 절차 및 방안 등을 협의했고, 2차 회의에서는 강원도교육청 부지와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부지 3~4곳을 후보지로 놓고 각 지역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하고, 평가기준표를 확정했다.

이후, 부지선정위원회는 각 지역의 후보지를 직접 시찰하고 △접근편리성 △비용경제성 △확장성 △개발용이성 △현지실사평가 항목을 평가하여 춘천 신동초등학교, 원주 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인 전봉주 행정국장은 “강원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결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행정절차를 잘 이행하고, 추진단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 위원은 “이렇게 지역별로 특수교육원이 설립되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부지가 잘 선정된 만큼 이제는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5일 첫 협의를 시작하는 ‘강원특수교육원설립추진단’은 현장 전문가, 학부모를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분과를 두어 운영한다. 추진단은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프로그램과 시설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하며, 2026년 개원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경남도, 합천서 18번째 도민 상생토크... ‘대장정 마침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을 수도권과 경남,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합천은 오랜 역사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민간단체 ‘맞손’

[뉴스스텝] 충북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바로알기 프로그램 및 실천운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 위주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기관·비영리법인·단체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