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안전한국훈련 `대형화재 재난 대응 이상 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15:20:13
  • -
  • +
  • 인쇄
▲ 평창군청 전경

[뉴스스텝] 평창군은 21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지난 14~25일까지 10일간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청,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등 민·관·군 합동으로 30여개 기관에서 총 317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과 이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주요 시설물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상해 연출했으며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소방차, 구급차 등 50여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한 입체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 민·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성과 현장 내 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의 신속성을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평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주군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 ‘경북 농업명장’ 선정

[뉴스스텝] 성주군이 11일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대가면 흥산리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참외 분야’‘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발휘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되는 명예로운 타이틀로, 조원호 씨는 그동안의 성실한 농업 경영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원호 명장은

통영시의회,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지역축제 발전방안 연구회'(회장 박상준 의원)는 11월 1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실무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통영시 지역축제 발전방안 연구회'회장인 박상준 의원과 간사인 조필규 의원, 김미옥 의원, 신철기 의원, 노성진 의원과 문화예술과 및 통영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제64

제천시의회, 울릉도 국내연수 실시

[뉴스스텝] 제천시의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시와 울릉군이 지역을 넘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11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를 찾아 해양생태계 변화와 해양자원 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주권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후 울릉군의회를 방문한 연수단은 교류 간담회를 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