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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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 강화 및 화합 도모 위해 실시
▲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단체사진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7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한일 외교, 양자 간의 지평을 넘어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향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초청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화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 한일 관계의 구조적 변화 야기한 요인들 ▲ 한일 외교, 기회와 도전 ▲ 한일 관계 개선 방향 및 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교섭단체의 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워크숍을 마치며 이향숙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활동을 통해 향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의원들의 의사를 수렴·조정하여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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