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 행복가득 건강밥상 나눔 전달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5:20:24
  • -
  • +
  • 인쇄
1인 가구 취약계층 15명에 밑반찬과 제철 과일 전달
▲ 갈현2동, 행복가득 건강밥상 나눔 전달식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갈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4일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가득 건강밥상’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갈현2동은 관내 반찬가게, 슈퍼 등과 사회적 나눔 업무협약을 통해 1인 가구 취약계층 15명에게 밑반찬과 제철 과일인 바나나와 샤인머스켓 등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은평구 ‘나눔네트워크’ 공모사업 자금을 활용한 갈현2동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서진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이번에 진행된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강화되길 기대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