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속,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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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7월 26일 단 하루 운영
▲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리플렛

[뉴스스텝] 거창군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팝업놀이터는 거창군제연극제 기간 중 개최되며,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되며, 초등 저학년 이하의 아동과 보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 공간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돌고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챌린지존에서는 대형젠가, 발피아노, 대형 컵쌓기 등 몸으 쓰며 즐기는 놀이가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물총 서바이벌, 어린이 풀장,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공연존에서는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펼쳐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팝업 놀이터가 열리는 공간에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이 함께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캠페인도 병행되어 아이들이 안전과 권리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1회차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아이와 보호자들이 방문해, 거창국제연극제 속에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회차로 진행되는 하반기 팝업놀이터는 남상면 창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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