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만의 행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9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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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놀이·안전 등 16개 부스 체험 예정
▲ 군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만의 행진’개최

[뉴스스텝] 군산시는 8일 오후 1시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문화활동에 관심있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나만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진로’를 진행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나만의 행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청소년 중심의 진로축제다.

‘나만의 행진’은 16개 부스 운영을 통한 진로 · 놀이 · 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미를 더한 진로탐험에 흠뻑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양한 부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의 이번 행사는 군산YMCA, 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시가족센터,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 등 유관기관과 군산간호대학교, 호원대학교, 뷰티디자인브랜딩학교 S뷰티스쿨, 1318해피존 행복스케치, 행복한희망마을네트워크(제일중, 경포초, 구암초), 포티스에듀컨설팅, 하루공방, 패트롤맘&의용소방대 등 13개 기관이 함께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을 경험하고, 관심있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 행사가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여가활동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유스스포츠페스타’ 청소년 판나대회를 오는 15일 롯데몰 군산점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볼링대회를 22일 군산 아시아볼링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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