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새로운 설렘, 다시 봄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 23~24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5:20:10
  • -
  • +
  • 인쇄
▲ 김해시 새로운 설렘, 다시 봄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 23~24일 개최

[뉴스스텝] 북부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개최된다.

북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벚꽃 프린지(지역예술공연)을 비롯하여 23일-축하공연(평양아리랑예술단)(17시), 개막식(18시), 24일-북부동 벚꽃노래자랑(17시) 등 따뜻한 봄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분성산 생태숲 보물찾기, 벚꽃 스탬프투어, 만들기체험 - 벚꽃 액자만들기, 전통 떡메치기 체험, 손수건 만들기, 리본핀 만들기, 스포츠체험 - 스포츠 스태킹(컵쌓기), 패널티 킥 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북부동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북부동 벚꽃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김명규 북부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1회 봄의눈꽃축제 개최에 이어 올해도 이곳에서 새로운 설렘으로 다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행사장 사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많은 동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